서울 
광주 
)
서울시는 14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관광숙박시설 건립에 따른 용적률 완화 계획과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한성화교소학교 세부개발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수정가결된 관광숙박시설 건립에 따른 용적률 완화 계획을 살펴보면 ‘서울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대상지에 관광숙박시설 건립 시 조례 상 용적률의 20% 범위 내 완화를 적용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로 75실의 객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명동관광특구 내에 위치했으며 인근에 을지로입구역과 명동역이 자리해숙박시설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한성화교소학교와 관련된 내용으로는 건립된지 6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인 한성화교소학교를 주민 제안에 따라 세부 개발계획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내용은 대상지를 학교용지와 상업용지로 분할해 학교용지에는 지하 1층~지상5층 규모의 교육연구시설을 신축하고 상업용지에는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게 된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1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