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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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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공업 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5일 ‘2018 3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발표해 전국 광공업 생산과 전국 건설수주가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강원(-20%)·대전(-17.2%)·서울(-12.8%)·광주(12.3%)·전북(-7.0%)·경북(-6.4%)·경남(-6.7%)·부산(-5.7%) 등 전 지역에서 5%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건설수주는 인천(-50.0%)은 주택이, 세종(-49.3%)은 도로·교량이, 충남(-48.7%)은 공장·창고 등의 수주가 줄어 지난해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물가는 교통·음식료품 상승으로 1.6% 상승했으며 울산(1.2%)·인천·강원(1.3%) 등은 전국보다 낮은 반면에 부산(2.0%)·충북(2.0%)·대구(1.9%) 등은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고용지수는 충남(1.8%p)과 인천(1.4%p)이 상승한 반면에 제주(-2.9%p)·서울(-1.1)·울산(-1.1%p)은 하락해 전국적으로 61.1%를 기록했다.
전국 실업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 상승했고, 지역별로는 제주(-0.6%p)와 부산(-0.5%p) 등은 실업률이 하락했다. 경북(2.3%p)·대전(1.7%p)·울산(1.3%p) 등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예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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