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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은 19일 ‘리딩뱅크’ 를 통해 모금한 4200여만원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진행하는 고객 유자녀들의 해외봉사활동 기금 조성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아카데미’는 우수한 업적의 라이프플래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라이프플래너와 공유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참석자들은 소정액을 기부해 후원금을 조성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에 따르면 올해 총 41회 진행된 나눔아카데미는 참석자들이 기부한 4200만원에 푸르덴셜사회공헌 재단이 동일한 금액 4200만원을 더해 총 84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금은 앞으로 고객 유자녀들이 봉사단으로 참여하는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활동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그동안 베트남,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등을 방문해왔다. 2019년 1월에는 고객 유자년 14명과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봉사·시설보수를 위한 노력봉사를 할 예정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나눔 아카데미는 라이프플래너들이 재능을 나누어 서로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고객 유자녀들에게 (해외봉사의)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나눔으로 이어가는 뜻 깊은 활동”이며 “보험금 지급 후에도 가족 사랑의 기업정신을 실천하는 라이프플래너들의 숭고한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자녀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활동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박예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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