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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이던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행 열차가 이수역에서 갑자기 멈춰. 출근길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28일 오전 7시 5분께 이수역을 지나던 7호선 전동열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멈췄다. 결국 고장난 전동열차는 다른 선로로 옮겨졌으며 승객들은 대체 전동열차로 갈아타야 했다. 하지만 승객들은 아침 출근길이 지연되면서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이로인해 지하철 중 6,8호선을 제외한 모든 전동 열차가 10분 이상 지연됐으며 이수역에 전동차가 멈춰섬으로 인해 7호선 부평구청행은 25분이나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는 7호선 열차고장에 대해 “현재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7호선 열차는 지난 월요일 아침 출근시간에도 마들역 승강장에서 문 고장을 일으켜 지연운행된 바 있다.
[박예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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