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헤드라인 뉴스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우리 손주 큰일 났네’

[신간]원로경영인이 제안하는 인구절벽 해법 나왔다

‘만혼에서 조혼’ 획기적 정책전환 제시…기업 인재 후원시스템 시너지 효과

임현범기자(hby6609@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11-29 13:36:11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사진설명 : 고양명, 우리 손주 큰일 났네, 예미, 1만5000원
국가의 존립을 걱정할 정도로 날로 심각해지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대안이 담긴 원로경영인의 ‘우리 손주 큰일 났네’(예미, 260쪽)가 최근 출간됐다.
 
저자(고양명)는 인구절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독특한 방식으로 접근해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책까지 내놓고 있다.
 
그는 책을 집필하기 전 수많은 사람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통계, 보도기사, 기고문, 보고서 등은 물론 역사 속에서의 저출산 문제 사례들, 프랑스·스웨덴 등의 저출산 극복 성공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노력까지 많은 데이터들을 집대성 하는 형식으로 연구한 끝에 도출해 낸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책은 우선 현재의 출산 장려금 제도의 집행 방법을 단순화하고 메시지를 명료하게 하는 ‘출산 축하금 지급 규정’을 만들자고 제안한다. 그 일환으로 ‘2019~2024 출생아 수를 40만명’으로 하는 국가의 중단기 출산 목표 또한 설정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이어 인구 문제 하나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인구청의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나섰다.
 
책은 그러나 아무리 출산 목표를 설정하고 출산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해도 지금처럼 남성과 여성 평균 연령이 30세를 훌쩍 넘어 결혼한다면 출산의 위험도 높고 가능성 또한 크지 않다고 봤다.
 
이에 저자는 ‘만혼에서 조혼으로’ 판을 획기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설파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들이 젊은 부부들을 후원 또는 사전에 사원으로 채용해 젊은 인재를 확보하는 ‘청년-기업 간 후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책은 “앞으로 4차 산업, 5차 산업 그리고 그 이상의 사회에서는 지하자원이나 땅덩어리의 크기보다 젊고 창의적인 인재가 기업의 핵심자산으로 더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저출산 대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사, 여성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회사 등이 미래에 살아남는 강한 기업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랫동안 한독약품 대표이사를 역임한 저자는 “대한민국의 인구절벽이라는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우리 후손들에게 비참한 미래를 물려줄 수 없다는 절박감으로 이 책을 저술했다”고 말했다.
 
저자는 또 “아이들이 없다면 대한민국은 사라진다. 사라져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우리들의 힘으로 일으켜 세우겠다는 단합된 국민의 마음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
    2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1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공유경제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게 목표죠”
다문화사회·사회적 경제·공유경제에 관한 교육...

미세먼지 (2018-12-11 07:30 기준)

  • 서울
  •  
(양호 : 37)
  • 부산
  •  
(좋음 : 22)
  • 대구
  •  
(보통 : 47)
  • 인천
  •  
(보통 : 41)
  • 광주
  •  
(좋음 : 28)
  • 대전
  •  
(보통 :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