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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소비자물가지수, 전월 대비 0.7% 하락

채소·과실 등 가격 하락…유류세 인하로 석유류 가격 하락 등 견인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12-04 17: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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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데일리
 
채소와 과일 등의 출하량 증가로 농산물 등의 가격이 내리고 유류세 인하로 석유류 가격도 떨어지며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보다 다소 내려앉았다.
 
통계청은 1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통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04.73으로 전월 대비 0.7% 하락했다고 4일 밝혔다. 채소와 과실이 전월 대비 각각 10.5%, 8.4%씩 가격이 떨어졌고 석유류도 전월 대비 3.4% 가격이 하락했다.
 
이에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도 전월 대비 0.1% 떨어졌다.
 
11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 떨어졌다. 식품은 전월 대비 1.8% 하락했고 식품이외는 전월 대비 0.6% 떨어졌다.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9%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는 7.3% 하락했다. 신선어개는 0.9%, 신선채소 10.6%, 신선과실 9.% 등으로 한달 전에 비해 하락했다.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월 대비 0.5% 하락했다.
 
부문별 동향에서 전월 대비 의류·신발(0.3%), 주류·담배(0.2%), 음식·숙박(0.2%), 기타 상품·서비스(0.1%) 등은 상승했다. 교육은 보합세를 보였다. 주택․수도․전기․연료(-0.1%), 보건(-0.1%), 가정용품·가사서비스(-0.2%), 통신(-0.2%), 오락․문화(-1.1%), 교통(-1.8%), 식료품·비주류음료(-2.8%)는 하락세를 그렸다.
 
품목성질별 동향에서 상품은 전월 대비 1.3% 하락했다. 농축수산물, 공업제품은 전월 대비 각각 4.8%, 0.5%씩 하락했다. 전기·수도·가스 등은 변동 없었다.
 
서비스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공공서비스와 개인서비스가 전월 대비 0.1% 떨어졌다. 집세는 변동 없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를 말한다. 2015년도 지수를 100으로 기준 한다.
 
한편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에 비교하면 2% 상승했다. 전기·수도·가스, 서비스 상승폭 확대로 10월과 동일하게 2% 상승해 2개월 연속 2% 상승률을 보였다. 생활물가지수와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각각 2.1%, 10.4% 등으로 상승했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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