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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내년 테마 심사 시 회계 이슈를 업계와 공유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9일 한국공인회계사와 함께 회계법인·감사반 등 외부 감사인을 대상으로 하는 회계설명회를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의 이번 회계설명회는 외부 감사인의 회계 감사품질을 높이고 기업의 현안사안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금감원은 설명회를 통해 내년 테마심사 시 중점 점검할 회계 이슈와 유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감사 시장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회계감독 방향 설명 ▲2018 감사보고서에서 드러나는 주요 지적사례와 유의사항 소개 ▲품질관리 감리 결과 발견된 주요 취약부문 설명과 품질관리 감리 관련 주요 개정 안내 ▲내부회계관리제도의 감사 의무화 등의 개정 내용과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박예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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