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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은 4일 아파트시세 제공 사이트를 전면 개편하고 대국민 부동산 플랫폼으로 새롭게 태어난 부동산테크 사이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부동산테크 사이트는 아파트 가격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대국민 부동산 플랫폼으로 지도를 기반으로한 쉬운 검색, 편리한 실거래 조회, 한눈에 보이는 시세정보, 한국감정원 협력공인중개사의 믿을 수 있는 매물 정보, 분양 및 입주정보, 부동산 통계 등 보다 실용적인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
개선된 부동산테크 사이트는 신규 도메인을 이용해 접속하거나, 네이버에 부동산테크 검색,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내 아파트 가격정보를 통해서 접속이 가능하다. 개펴된 사이트는 신뢰성을 주는 색상 및 폰트 배치 등을 통해 사용자들이 서비스 이용 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축됐다.
GIS를 기반으로 아파트의 시세·실거래·매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지역 내 가격 수준을 한눈에 파악하고 이용자의 아파트 분석 및 비교가 용이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주택유형(아파트·오피스텔), 거래유형(매매·전세), 가격범위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조건 검색, 손쉽게 단지 및 위치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빠른 검색, 주택 관련 보도자료 및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정보 메뉴 등을 추가해 신뢰성 높고 편한 부동산 종합 포털사이트를 구축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공신력 있는 자료 활용과 이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새로운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테크를 오픈해 많은 국민이 더 쉽고 간편하게 부동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배태용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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