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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춘천시 온의지구에 조성한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에 3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려 화제가 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춘천시 온의지구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대우건설이 온의개발사업지구에 조성할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1556가구의 대단지로 2021년 9월 입주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신흥 주거지인 온의지구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겨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는 점과 춘천 최초 교육 특화 단지로 조성되는 점 때문에 실제 청약하기위해 청약자격이나 조건, 금융 혜택 등을 꼼꼼하게 문의하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의 14개동, 전체 1556가구로 지어진다. 지난해 3월 공급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에 이은 두 번째 푸르지오 단지로 비규제지역에 조성돼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으며 중도금 대출은 한 세대당 2건, 1인당 최대 3억원까지 가능하다.
오는 23일(수) 특별공급을 시작해 1월 24일(목) 1순위, 25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31일(목) 진행할 예정이며 내달 13일(수)~15일(금)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1차 계약금은 천만원 정액제,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청약조건은 청약통장을 보유한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256-3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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