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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24일 설 명절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화건설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한화건설은 23일 유영인 재무실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동작구 동작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찾아 윷놀이와 투호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함께 만든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또한 25일에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설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한 동작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꿈에그린 도서관 71호점(지난해 3월 개관)이며,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은 꿈에그린 도서관 76호점(지난해 8월 개관)으로 도서관 인연을 계기로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한화건설 유영인 재무실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임직원들이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더욱 많은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봉사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각지에 있는 복지시설에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기존 공간 철거와 내부 공사, 붙박이장 조립, 페인트칠 등을 진행해 건설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심고 있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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