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식 ‘칭찬 경영’…GS리테일 어워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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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파트너사·연말 베스트팀 등 ‘기 살리기’ 칭찬 경영

강주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9-01-24 12:46:10

GS리테일이 가맹점 경영주, 파트너사, 내부 직원들을 포상하고 칭찬하는 기(氣) 살리기 칭찬 경영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GS리테일은 GS25 가맹점 경영주를 비롯해 GS25, GS수퍼마켓, 랄라블라 등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포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제13회 GS리테일 어워즈'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GS리테일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다른 직원들의 귀감이 되는 서비스마인드와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공헌에 힘쓴 가맹점 경영주, 내부 직원들을 초청해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와 여러 임직원들이직접 소통하는 행사다.

올해까지 13년째 진행되고 있는 ‘GS리테일 어워즈’는 누적으로 4천여명의 가맹점 경영주와 직원들을 초청해서 기를 살리는 GS리테일의 대표적인 이벤트 중 하나다.

올해는 격월로 점포 주변의 경로당 어르신과 복지관의 장애인 총 100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친 GS25 송림본점 추충신 경영주와, 울산 양육원 어린이 50여명이 무료로 식사와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매주 경로당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GS25 범서온천점 김동언, 이영아 경영주 부부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책(BOOK)을 모아 꿈(DREAM)을 전달하는 북드림(BOOK DREAM) 캠페인에 올해 1000여권의 책을 기부한 GS25 북구노원점 안경애 경영주도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GS리테일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GS25 가맹점 경영주, GS 나누미 지역 봉사단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태도, 서비스 마인드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 등 총 300여명을 초청해 포상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GS리테일 어워즈’ 외에도 GS리테일은 파트너사 기 살리기에도 힘을 쏟고 있다.

GS리테일은 매년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 파트너사와 그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GS리테일 베스트 파트너사·협력사원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GS리테일 CEO는 포상과 함께 보다 발전된 상생을 위해 파트너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GS리테일은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성과를 창출한 직원과 베스트팀에게 ‘GS리테일인(人)상’과 ‘GS리테일 팀상’을 수여하는 자부심 고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인(人)상’과 ‘GS리테일 팀상’은 현재까지 총 3000여명의 직원들에게 수여됨으로써 직원들의 기를 살리고 업무 성과를 높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GS리테일의 이 같은 기 살리기 칭찬 경영은 눈부신 성과 창출로 이어졌다. 실제로 2017년 GS리테일 매출은 10년 전인 2008년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8조2600억원을 기록했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장은 “GS리테일은 임직원을 포함해 가맹점, 파트너사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기(氣) 살리기 칭찬 경영은 GS리테일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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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jhkang@skyedaily.com 기자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