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헤드라인 뉴스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가계대출 억제 영향…지난해 ABS발행 14% 감소

주택저당증권 발행 감소에 기인…공공법인·금융회사 등 발행 줄어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1-28 12:35:41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금융감독원 ⓒ스카이데일리
 
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가계대출 억제 정책의 영향으로 인해 큰 폭으로 줄었다.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감소가 이를 견인했다.
 
금융감독원(이하·금감원)은 지난해 ABS 발행총액이 49조 4000억원으로 지난해 57조 6000억원 대비 8조 2000억원(14.2%) 줄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자산보유자별 ABS 발행액은 공공법인과 금융회사는 줄었고 일반기업은 증가했다.
 
자산보유자별로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경우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해 발행하는 ABS인 MBS를 지난해 24조 8000억원 발행했다. 전체 ABS 중 50.2%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6조 9000억원(21.58%) 줄었다.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정책으로 인해 보금자리론 및 적격대출이 감소함에 따라 이를 기초로 한 MBS 발행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 여신전문회사(이하·여전사), 증권 등 금융회사는 전년 대비 3조 1000억원(22.1%) 줄어든 10조 9000억원의 ABS를 발행했다. 은행은 부실채권을 기초로 3조 7000억원을 발행했고 여전사는 할부금융채권을 기초로 5조원의 ABS를 발행했다. 증권사는 중소기업발행 회사채를 기초로 P-CBO를 2조 2000억원 발행했다. P-CBO는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는 ABS를 말하는데 신규 발행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CBO를 P-CBO라 한다.
 
이 중 여전사에서 카드사는 2017년 금리인상 기조 속에 선제적으로 카드채권 기초 ABS 해외 발행을 늘려 지난해 ABS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할부사는 발생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아진 회사채 발행을 늘림에 따라 ABS 발행이 줄었다.
 
일반기업은 지난해 단말기할부대금채권, 부동산 PF 등을 기초로 전년 대비 1조 8000억원(15.1%) 증가한 13조 7000억원의 ABS를 발행했다. 단말기할부채권 기초 ABS 발행은 전년 대비 1조 9000억원이 증가했는데 통신사의 고가 스마트폰단말기 판매 비중에 확대됨에 따라 이를 기초로 한 ABS 발행이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유동화자산별로는 지난해 대출채권 기초 ABS, 매출채권 ABS, 회사채 기초 P-CBO 등이 모두 전년 대비 줄었다. 대출채권 기초 ABS는 7조 2000억원 감소한 29조 8000억원이 발행됐다. 매출채권 기초 ABS는 지난해 17조 4000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6000억원 줄었다. 이밖에도 카드채권 기초 ABS는 2조 6000억원, 자동차할부채권 기초 ABS는 2조 4000억원, 기업매출채권 기초 ABS는 10조 7000억원, 부동산 PF 기초 ABS는 1조 7000억원 등이 발행됐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0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정서발달·공부 도움되는 어린이 율동 가르치죠”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통한 건강한 사고관 함양…...

미세먼지 (2019-02-16 15:30 기준)

  • 서울
  •  
(나쁨 : 66)
  • 부산
  •  
(보통 : 50)
  • 대구
  •  
(나쁨 : 54)
  • 인천
  •  
(나쁨 : 61)
  • 광주
  •  
(나쁨 : 58)
  • 대전
  •  
(나쁨 :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