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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택 준공 2017년比 10.1%↑…인·허가 15.2%↓

2017년 대비 착공 13.5% 감소…분양은 2017년과 비교해 9.3% 떨어져

문용균기자(ykmoon@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1-30 17: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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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사진=스카이데일리 DB]
 
지난해는 전국적으로 준공 물량이 크게 늘어났으나 주택 인허가와 착공ㆍ분양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전국 주택건설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인허가 물량은 55만4136호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5년 평균(62.0만호)에 비해서는 10.6%, 2017년과 비교해서는 15.2%가 감소한 것이다. 이처럼 감소폭이 늘어난 것은 지난 2015~2017년의 인허가 물량이 크게 증가했던 탓에 감소폭이 그만큼 커진 것이다.
 
지방 인허가는 27만4039호로 2017년에 비해 17.5% 감소했으며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하면 14.1% 가 떨어졌다. 수도권은 2017년과 비교해 12.9% 감소했으며 그 중 서울은 6만5751호로 41.9%가 줄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40만6165호로 지난 2017년에 비해 13.2% 감소한 반면 非아파트는 14만7971호로 20.2%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 주택의 착공 실적은 47만706호로 지난 2017년에 비해 13.5%가 감소했다. 이를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하면 17.6%가 줄어든 것이다. 수도권은 25만7939호로 2017년과 비교하면 7%가 감소했다.
 
특히 서울은 7만6963호가 착공돼 11.4%가 줄어들었으며 지방은 21만2767호가 착동돼 20.3%가 감소했다.
 
신규 분양 역시 비슷하게 감소했다. 지난해 분양 물량은 28만2964호로 2017년에 비해 9.3%가 줄었다. 지방은 13만3817호가 분양돼 2017년과 비교하면 11.7%가 감소했다. 이를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하면 35.1%가 감소한 것이다. 수도권은 14만9147호 분양에 그쳐, 2017년에 비해  7% 줄었다. 같은 기간 서울은 2만2176호가 분양 승인돼 45.5%가 줄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간의 인허가와 분양 실적을 반영하는 준공 물량은 크게 늘었다. 지난해 전국 준공 물량은 62만6889호로 2017년에 비해 16.7%가 늘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하면 32.2%나 증가한 것이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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