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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이하·쌍용차) 신형 코란도에 첨단차량제어기술인 ‘딥컨트롤’이 탑재됐다.
쌍용차는 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코란도를 통해 가장 앞선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딥컨트롤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완벽히 스캐닝해 위험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하는 기술이다.
또 신형 코란도에는 동급최초로 지능형주행제어가 적용됐다. 이에 신형 코란도는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종∙횡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 이어 신형 코란도에는 동급 최초로 탑승객하차보조가 적용돼 탑승객의 안전하게 하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신형 코란도는 상용화 최고 수준인 Level 2.5 자율주행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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