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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학의 관상(觀相)…격국론 보는 방법 67

얼굴의 조화를 보는 격국론…귀천 알 수 있어

머리·코·입이 뽀족하면 천한 상…오장이 길고 뼈가 풍성하면 청수할 것

스카이데일리(skyedaily@skyedaily.com)

필자약력 | 기사입력 2019-02-09 11:01:15

▲ 이문학관상연구소 이문학 소장
얼굴과 각 부위의 모양 그에 따른 효과 등을 알아봤다고 해서 각 부위의 모습만 보고 상의 모든 것을 판단할 순 없다. 각 부분을 취합해 전체적인 균형과 조화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이를 볼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격국론이다. 격국론을 통해 어떤 사람의 상이 좋은지, 귀한지, 천한지 등을 헤아려 볼 수 있다.
 
격국론 이외에도 오행형이나 상리형진의 글자 모양과 비교한 십자면도까지 학습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1. 삼첨이란
 
삼첨은 천한 사람의 세 가지 형태를 일컫는다, 첫 번째는 두첨으로 머리가 뾰족한 것을 의미한다. 두 번째는 비첨으로 코가 뾰족한 것을 표현한 것이다. 마지막 취점은 입이 뾰족하게 나온 것을 의미한다. 이 세 가지가 뾰족하면 천한 상이라고 판단한다.
 
2. 오장이란
 
머리·얼굴·손·발·몸 등 다섯 부위가 긴 것을 오장이라고 한다. 다섯가지가 길고 뼈의 모양이 풍성하고 두터우며 청수하다면 좋은 상이라고 본다.
 
반대로 뼈가 메마른 것 같고 근육과 혈관이 드러나면 오장이라 해도 천하다고 생각한다. 이외에도 발은 긴데 손이 짧다면 가난하고 천하다고 보며 발이 짧으면서 손이 길다면 부귀하다고 판단한다. 이어 다리가 길고 손이 짧은 사람은 천하게 돼 땅과 밭을 팔아 없애고 사방으로 달아나게 된다.
 
3. 오단이란
 
머리·얼굴·몸·손·발 등이 짧은 것을 오단이라고 한다. 오단인 사람의 형태는 비교적 작다. 이 다섯 곳이 짧고 뼈와 살이 가늘고 매끄러워야 좋은 상이라고 볼 수 있다. 또 오악이 서로 일치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를 살피는 모양이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이 경우 관록이 삼공에 다다르게 된다.
 
반면 다섯 곳이 짧더라도 오악이 기울어지고 꺼진 곳이 있다면 하천(下賤)한 사람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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