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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집유 만료 D-6…경영복귀설 솔솔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가능한 부문행 전망…국민정서·노조 반대 등 걸림돌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2-12 12: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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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연(사진, 좌) 한회그룹 회장과 에드윈 퓰너(사진)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 [사진=한회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집행유예 만료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 회장의 경영 복귀 가능성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김 회장의 집행유예가 오는 18일 만료된다. 지난 2014년 부실 계열사 부당 지원으로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회장은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선고 이후 ㈜한화를 비롯한 모든 계열사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김 회장이 집행유예 만료를 기점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할 것이라는 관측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글로벌통인 김 회장의 능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태양광, 방산 등 그룹 핵심 부문을 통한 경영 복귀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김 회장은 지난해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주요 정치·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바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는 등 대외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재계에서도 김 회장의 경영복귀를 반길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는 주요 그룹의 젊은 총수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김 회장의 경영 복귀가 쉽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김 회장은 특정경제가중처벌법에 의해 (주)한화, 한화케미칼 및 금융 계열사를 통한 경영 복귀가 어려운 상황이다. 또 대기업 총수에 대한 도덕적 잣대가 엄격해진 상황에서 섣부른 경영 복귀는 오히려 국민 신뢰를 잃어버릴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노조의 반대도 김 회장의 경영 복귀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금속노조는 김 회장의 집행유예 만료가 일주일 남은 지난 11일 김 회장의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노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일하는 노동자임에도 불구하고 단체행동권조차 보장받지 못한다”며 “부당노동행위로 기소당한 회사가 국제기준에도 못 미치는 노사관계 속에서 2년 전 임단협도 체결하지 못하는 신뢰 관계가 한화의 현주소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승연 회장이 무엇보다 먼저 해결할 것은 한화그룹의 노사문제다”며 “꼬일 대로 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노사관계를 정상화하기 전에 회장의 경영복귀를 노동자들은 결코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김 회장에 경영복귀와 관련해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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