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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은 20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맞춰 27일과 28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 국제미디어센터(IMC)에 한국프레스센터(KPC)를 별도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미정상회담의 취재 지원을 위해 마련되는 KPC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2019 북미 정상회담의 의미와 전망’, ‘북미 정상회담 평가와 과제’ 등을 주제로 4일간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토론회는 인터넷으로 국내외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 한국언론진흥재단은 국내 기자들이 많이 묵고 있는 그랜드플라자호텔과 KPC간의 정기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한국언론진흥재단은 KPC 사전 등록 웹사이트(http://registrations.kr/kpc/)를 오픈, 온라인을 통해 국내 및 외신 기자들이 사전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마감은 오는 22일 오후 6시며 KPC 사용은 무료다.
다만 KPC가 IMC 내에 입주하기에 KPC를 이용하기 위해선 하노이 국제미디어센터(IMC) 미디어등록을 마쳐야한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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