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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의 재신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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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주협회가 이정치(李政治) 회장의 재신임을 결정했다.
한국광고주협회는 26일 오전 프라자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그 동안 이 회장은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 통합시청자수(TTA) 시행, 광고시장 규제 완화, 나쁜 광고 퇴출 캠페인 등을 통해 회원사와 광고계의 신임을 받았다. 또한 기업의 마케팅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합리적 광고시장 조성 및 건전한 광고문화 창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광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광고시장과 미디어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 정착에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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