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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발언, 이틀째 ‘활활’…민주, 징계안 제출

설훈 “태극기부대가 써준 연설문”…한선교 “홍영표도 제소해야”

이한빛기자(hb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3-13 1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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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 윤리위에 제출했다. 자한당 역시 이에 맞서 홍영표 원내대표의 징계안 제출 등 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12일 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연설 당시 모습.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여파가
13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모욕 및 품위유지 위반 등을 이유로 국회 윤리위원회에 징계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 원내대표를 성토했다. 이해찬 대표는 전반적으로 보면 정부와 여당에 거의 저주에 가까운 표현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기 그지없었다정권을 놓친 뒤 거의 자포자기하는 발언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좀 측은해보이기도 했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여당 할 때의 모습과 전혀 다른 악쓰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 가지 참담한 생각이 들었는데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중심을 잡고 잘 대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자한당이 하고자 하는 정치를 분명히 알게 됐다. 그건 극우와 반평화, 혐오의 정치다냉전수구세력의 행태에서 전혀 벗어날 생각이 없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나 원내대표가 어제 발언에 사과하지 않으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 등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설훈 최고위원은 태극기 집단이 써준 연설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자한당은 역사의식도 윤리의식도 없는 연설로 대통령과 국민을 모독한 나 원내대표에 엄중한 책임을 묻고 사퇴시켜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본회의 산회 직후 전날 예고했던 나 원내대표의 징계안을 윤리위에 제출했다. 징계안에 따르면 나 원내대표의 발언은 국회의원의 자질을 의심스럽게 하는 망언으로, 국회의 품격을 심각하게 훼손한 동시에 촛불혁명을 통해 선출된 대통령을 모독하고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자한당 내부에서는 나 원내대표의 제소에 맞서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를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한선교 사무총장은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어제 민주당의 모습은 교만과 독선의 민낯을 보여주고 청와대 심부름센터로서의 역할을 보여준 국회 망신의 한 장면이라며 1야당 원내대표의 연설을 제일 먼저 방해한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를 윤리위 제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당사자인 나경원 원내대표는 윤리위 제소 소식에 의회 헌정사상에 없는 일이라며 야당 교섭단체 연설을 갖고 윤리위에 제소한다는 건 국회를 같이 하지 말자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저희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한빛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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