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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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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값의 하락폭이 축소됐다.
14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이달 2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하락했다. 0.11% 하락했던 지난주와 비교해 0.01% 오르며 다서 하락폭이 감소했다. 서울지역은 대출규제, 세제강화 등 각종 하방요인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으로 관망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강남 11개구는 0.12% 떨어졌다. 이는 지난주 0.15% 하락에서 0.03% 오른 수치다. 강남구는 0.20% 내렸고 서초구는 0.17%, 송파구는 0.14% 떨어졌다. 강남4구는 하락폭이 소폭으로 하락하거나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체적으로 큰 변동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강북 14개구는 보합을 나타냈다. 0.22% 하락한 은평구는 신규 입주단지 인근 매물 적체로 하락폭이 확대됐고 용산(-0.15%)과 성동구(-0.09%)는 대체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인천광역시는 0.01%가 떨어지며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경기는 지난주 -0.07%에서 -0.10%로 하락폭이 더욱 확대됐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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