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주 
와 포스코가 협력해 신형 코란도 알리기...'))
쌍용자동차(이하·쌍용차)와 포스코가 협력해 신형 코란도 알리기에 나섰다.
쌍용차는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 신형 코란도 2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신형 코란도를 비롯한 쌍용차 주요 모델에 강재를 공급하고 있다. 쌍용차는 등 포스코와 협력을 증진한다는 복안이다.
쌍용차는 신차 개발 단계부터 포스코와 긴밀히 협력해 주요 모델에 첨단 고강도 소재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쌍용차는 포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성을 비롯한 전반적인 제품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실제로 신형 코란도는 차체의 74%에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사용했고 핵심부위 10 곳에 1500Mpa급 강성을 갖춘 핫프레스포밍 공법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신차안전성평가 충돌안전성 1등급 수준(자체시험 결과)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앞서 지난 19일 예병태 쌍용차 부사장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환담을 갖고 더욱 원활한 협력관계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예 부사장은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힘입어 우수한 상품성의 신차들을 연이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확고한 협력관계 속에 연구개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쌍용차는 KTX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지점에 차량을 전시하고 지역본부별로 신차발표회 혹은 시승행사를 진행하는 등 코란도 판매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