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전주 
)
서울시는 24일 시민단체와 자치구가 주관하는 평화·통일 사업 49개에 10억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치구 주관 평화통일 지원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2016년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시행하던 것으로 올해 사업 규모는 지난해(24개 사업, 4억8000만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강의 및 현장체험과 같은 전통적인 교육 방식을 넘어 콘텐츠 제작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방식을 도입해 평화·통화교육 매체의 스펙트럼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방열 남북협력추진단장은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을 직접 열어야 할 시민들이 평화·통일에 대해 직접 생각해보고 참여하는 것은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올해 평화·통일 교육뿐 아니라 아이디어 공모전, 원탁회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화·통일 문화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태용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