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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일반인들도 LPG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되며 휘발류차를 LPG차로 개조하는 것도 가능해 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수송용 LPG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법을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아닌 일반인도 LPG 차량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게 됐다. 이어 자동차 구조변경업체에서 일반인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휘발유차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아울러 법 개정으로 기존 LPG연료 사용제한을 위반한 사용자에 대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던 행정처분 관련 법률 조항도 폐지됐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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