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원 
강릉 
울산 
제주 
)
서울시와 경기도의 공공건설임대와 매입·전세임대를 포함한 공공임대주택 물량이 지난해 보다 더 늘어날 예정이다.
경기도는 26일 ‘올해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주거종합계획에는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지속 공급 △수요자 기반 포용적 주거지원 강화 △경기행복주택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과 공동주택 품질검수 및 기술자문을 통한 부실공사 방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을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지속 공급 분야를 살펴보면 올해 2만9000호의 공공건설임대와 매입·전세임대 1만2000호 등 임대주택 4만1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의 공공임대주택은 당초 3만3000호로 계획됐으나 이보다 늘어난 4만5000가 공급됐다. 이는 계획 물량만 놓고 비교해 보면 8000호가 증가한 셈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2022년까지 계획된 공공임대주택 물량을 달성하기 위해 계획 물량을 지난해 보다 증가시킨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서울시 역시 지난해 계획된 물량보다 더 많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올해 2만3212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2만1953호로 계획된 물량보다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서울시는 계획된 물량 보다 많은 2만552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다.
이번 공공임대주택 안에는 공공건설임대와 매입·전세임대가 포함된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