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
포스코가 마그네슘 사업에서 손을 뗀다.
8일 철강업계 등에 따르면 포스코가 순천 마그네슘 판재 공장 매각을 검토 중이다. 포스코는 지난 2007년 신소재 사업으로 순천 해룡산업단지에 900억원을 투자해 마그네슘 판재 공장을 설립했다.
하지만 알루미늄 합금이 주류를 이루면서 13년간 적자가 지속됐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 및 토양 오염 등 환경문제도 끊이지 않았다. 실제로 지난 2013년에는 강릉 옥계 마그네슘 공장에서 페놀 등 독성물질이 누출돼 가동이 중단됐다.
이에 대해 포스코 관계자는 “매각 검토 중에 있으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