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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 저작권 고위급회의 개최

문체부, 15일~17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

김진강기자(kjk5608@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4-15 22: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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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스카이데일리
  
‘아시아·태평양 지역 저작권 고위급 회의’가 15일~17일 3일간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는 문체부가 WIPO에 출연한 신탁기금으로 진행 중인 국제 다자원조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각국 저작권 정책자들이 모여 최근 저작권 이슈를 공유하고 범지역적인 저작권 의제를 수립하는 자리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24개국 저작권 분야 고위급 정책 담당자가 참여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실행 계획 및 저작권 의제 발전을 위한 권고 사항 △산업별(음악, 게임, 출판, 방송) 정책 및 저작권 이슈 △효과적인 저작권 집행 방안 등을 주제로 다룬다.
  
또 △실비 포방(Sylvie Forbin) WIPO 저작권 및 창조산업 섹터 사무차장 △벤자민 응(Benjamin Ng)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아시아·태평양지역 지부장 △우관용(Wu Guanyong) 퍼스트브레이브 대표 △트라스빈 지티드차라크(Trasvin Jittidecharak) 실크웜북스 창립자 등이 해외 연사로 나서며 △안채인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최승수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홍승기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등이 국내 연사로 참여한다. 
 
한편, 2006년부터 시작된 문체부와 WIPO 간의 신탁기금 사업은 현재 3개 분야에서 연 10억7200만 원 규모로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3개 분야 중 가장 오래된 저작권개발국의 협력 사업이다. 
 
문체부는 신탁기금을 통해 개발도상국 저작권 정책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저작권 체계 교육 및 관련 기관 방문 연수, 개별 국가 저작권 체계 지도·상담(멘토링) 사업 등을 연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북방 아시아 국가 간 최신 저작권 의제를 공유하기 위한 한국·러시아·중국·몽골 4개국 소지역 공동 연수회(워크숍)도 계속 운영하고 있다. 
 
문영호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이번 회의를 통해 저작권 의제를 논의하고 관련 의견과 정보를 공유해 저작권 및 창조산업에 대해 범지역적으로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진강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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