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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내대표는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로 국가직화 하는 부분, 처우나 신분보장, 소방장비 등 지방마다 차별, 차이가 없는 부분에 이르기까지 한꺼번에 다 놓고 보자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찬성 의견을 많이 얘기했지만 원내대표로서 책임 있는 말을 해야 하기 때문에 더 깊이 고민하고 해결하겠다”며 “또한 특수 진화대 활약과 중요성에 대해서도 많은 얘기가 나왔고 의용소방대의 역할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책임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나 원내대표는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추진 중인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재난 추경이라고 하는데 무엇이 재난 추경인지 잘 모르겠다”며 “재난 추경과 총선용 추경을 반드시 분리해 와라, 재난 추경은 신속하게 해주겠다, 미세먼지와 산불, 포항 지진을 분리해달라고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산불 추경은 다른 것보다도 다목적 헬기 구입이 필요한데, 소방 장비를 우선 구입하는데 예산을 많이 편성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장기적, 단기적으로 논의할 과제를 다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한빛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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