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헤드라인 뉴스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스팟이슈]-국내 완성차업계 신형SUV

산타페·팰리세이드 주도 SUV열풍 맥 잇는 베뉴·모하비

현대·기아차 풀라인업 구축…르노·GM 신형SUV 앞세워 돌파구 마련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5-06 00:06:45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SUV 열풍에 힘입어 국내 완성차업계가 올해 다양한 SUV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형 SUV모델을 통해 SUV라인업 구축을 완료한 후 소비자들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복안이다. 사진은 기아자동차 하이클래스 SUV SP시그니처 ⓒ스카이데일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UV 차량 열풍이 계속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국내 완성차 업계의 SUV 신차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올해는 특히 소형 SUV 차량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색 있는 디자인과 첨단사양을 탑재해 인생 첫 차를 구매하려는 젊은 소비층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각 업체는 신형 SUV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SUV라인업을 완성시킨다는 복안이다.
 
현대차 베뉴, 기아차 SP시그니쳐 등 작지만 강한 소형 SUV 관심 집중
 
국내 완성차업계 맏형 현대자동차(이하·현대차)는 올 하반기 엔트리SUV 베뉴를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소형SUV 코나보다 작은 베뉴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난 세대)를 겨냥한 신개념 SUV 차량이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대거 장착된 것이 장점이다.
 
베뉴의 전면 디자인의 경우 상단 턴램프와 하단 사각형 모양의 LED주간행등으로 구성된 분리형 헤드램프와 세련된 디자인의 캐스팅그릴을 통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 디자인은 차를 커보이게 하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이 인상적이며 후면부는 와이드한 범퍼 디자인을 적용했다.
 
작지만 알찬 실내 디자인도 장점이다. 견고하고 단단한 구조의 크래시패드와 심플하며 개성 있는 에어벤트 디자인, 사용자를 고려한 편리한 조작 버튼 구성 등으로 젊은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심리스(이음매 없는)디자인의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원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공조 버튼 등을 통해 실용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현대자동차는 엔트리SUV 베뉴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베뉴를 통해 SUV풀라인업을 구축하고 글로벌 SUV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베뉴에는 탑승자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첨단 기술들이 적용됐다. ‘작은 차는 불안하다’는 인식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된다. 이 밖에도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했다.
 
현대차는 베뉴를 출시를 통해 ‘베뉴→코나→투싼→싼타페→팰리세이드’로 이어지는 SUV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즉각 반응해 수익성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기아자동차(이하·기아차) 역시 올 하반기 하이클래스 소형SUV ‘SP시그니처(프로젝트명)’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SP시그니처는 지난해 델리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 콘셉트카 SP를 소형 SUV에 걸맞게 디자인을 더욱 정교화하고 고급화한 모델이다.
 
SP시그니처는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강인한 범퍼디자인을 통해 완성한 대범한 전면부와 볼륨감이 강조된 면처리, 스포티한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성이 강조된 측면부, 리어콤비네이션 램프와 연결되는 테일게이트 가니시(트렁크 손잡이)를 적용해 고급감이 한층 강조된 후면부 등으로 이뤄졌다.
 
▲ 기아자동차는 플래그십 대형SUV 신형 모하비(사진)를 출시함으로써 팰리세이드, G4렉스턴과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또 신형 모하비를 통해 SUV라인업 구축에 방점을 찍는다는 복안이다 ⓒ스카이데일리
 
기아차는 올 하반기 플래그십 대형SUV 모하비를 출시하며 국내 대형SUV 경쟁에도 뛰어들 계획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모하비는 신차급 변경 모델로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 첨단 사양들이 특징이다. 기아차 역시 ‘SP시그니쳐→스토닉→스포티지→쏘렌토→모하비’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 구축이 완료됐다. 기아차는 이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SUV 경쟁 뛰어든 위기의 르노·GM…경쟁력은 ‘글쎄’
 
장기화된 노사 갈등으로 존폐의 위기를 맞은 르노삼성자동차(이하·르노삼성)는 크로스오버SUV ‘XM3 인스파이어 쇼카(이하·XM3)’를 앞세워 SUV 경쟁에 동참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은 세단과 SUV의 장점만을 담은 XM3를 통해 내수 판매량 증진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XM3는 스타일리시한 바디라인과 C형 LED 램프가 적용됐다. 쿠페형식의 디자인으로 세단의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높은 차고와 19인치 휠을 통해 SUV의 안정감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르노삼성은 XM3의 국내 출시를 통해 부족했던 볼륨(주력) 차종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르노삼성은 중형세단 SM6와 중형SUV QM6를 이을 불륨 차종이 부재했다. 특히 SUV 인기에도 불구하고 QM6 이외에 모델이 없었던 상황이다.
 
르노삼성은 XM3의 국내 출시를 통해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지만 XM3의 국내 경쟁력에 의구심을 갖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크로스오버 SUV라는 장르의 생소함과 QM3와 유사한 차량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쿠페형 디자인으로 인해 SUV의 장점인 공간 활용도를 살리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다.
 
▲ 르노삼성자동차는 XM3 인스파이어 쇼카를 통해 부족한 불륨차종을 보완함과 동시에 내수시장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GM도 절치부심하며 미국 시장 강자인 대형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국내로 들여온다. 사진은 XM3 인스파이어 쇼카(상)와 트래버스 ⓒ스카이데일리
 
한국GM 역시 SUV 경쟁에 동참했다. 한국GM은 쉐보레의 대표 모델인 대형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트래버스의 경우 전장 5189mm의 동급 최대 차체와 3071mm에 달하는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트래버스의 트렁크 적재량은 기본 651L이며 3열을 접었을 경우 1645L, 2열과 3열을 모두 접으면 적재량이 2781L까지 늘어난다.
 
정통 아메리카 픽업트럭을 표방하는 콜로라도는 북미인증 기준으로 최고 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2kg.m의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 등이 탑재돼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특히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 시스템을 통해 4륜 또는 2륜 구동 방식의 파트타임 4WD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다. 또 노면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구동 모드를 조절하는 AUTO 모드를 동급유일 적용해 운전자가 보다 손쉽고 즉각적으로 구동 모드를 제어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두 차종 모두 미국 시장에서 인정을 받았지만 국내 시장에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부호가 뒤따른다는 견해가 많다. 지난해 스테디셀러 중형SUV 이쿼녹스가 타 기업의 차종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트래버스의 경우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차 모하비, 쌍용자동차(이하·쌍용차) G4렉스턴 등과 경쟁을 펼쳐야 한다. 경쟁 차종 모두 국내에서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트래버스가 소비자의 관심을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콜라로도 역시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 칸과 경쟁을 펼쳐야 한다. 렉스턴 스포츠 칸 등 쌍용차의 스포츠 브랜드가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콜로라도의 부족한 인지도 및 부족한 국내 감성 등이 약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2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1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의 집&빌딩

서울 성북동에 집을 소유 중인 회장들은 누가 있을까?
김기병
롯데관광
담철곤
오리온그룹
임충헌
한국화장품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1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소원 이뤄주는 크리스탈 볼처럼 꿈 이루고 싶어요”
다섯 명의 소녀들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에너...

미세먼지 (2019-08-23 01:30 기준)

  • 서울
  •  
(양호 : 34)
  • 부산
  •  
(좋음 : 30)
  • 대구
  •  
(양호 : 39)
  • 인천
  •  
(양호 : 38)
  • 광주
  •  
(보통 : 41)
  • 대전
  •  
(양호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