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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 위해 필요한 건 소통과 경청

스카이데일리 기자수첩

이한빛기자(hb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5-10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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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빛 기자(정치·사회부)
정치권이 새로운 원내지도부 체제 속에서 5월 임시국회를 준비하고 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이인영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취임했다. 민주평화당은 오는 13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며 바른미래당 역시 김관영 원내대표가 사의를 표명하면서 15일 새로운 원내 사령탑을 뽑는다.
 
여야 3개 정당의 원내대표가 바뀌면 그동안 멈춰있던 국회 운영에도 물꼬가 트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국회는 협치를 외쳐왔지만 서로의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특히 지난달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은 국민들에게 실망만 안겨줬다. 여야 의원들은 서로 양보 없는 평행선 구도만 보여줬고 일부 의원들은 과거 동물국회로 회귀한 모습을 보였다.
 
민주주의는 각자의 의견을 존중하는 만큼 의견 충돌이나 갈등이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국민들은 그 속에서 서로 양보하고 타협하는 것을 기대한다. 지금과 같은 평행선 국회를 기대한 것이 아니다. 이럴 때일수록 새로 취임하는 원내대표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대화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그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국회를 바로잡아야 한다.
 
다행히도 희망이 보이고 있다. 지난 9일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첫 상견례에서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국민을 향해 일하겠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야당을 국정파트너로 생각해 달라고 부탁했고 이인영 원내대표 역시 야당에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화답했다.
 
이러한 의지를 발판삼아 정치권은 5월 임시국회를 열고 멈춰있던 민생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 쟁점사안이었던 개혁현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20대 국회가 열린 이래 약 2만여건의 법안이 발의됐지만 그중 약 30%만이 처리돼 아직도 13000여건의 법안이 잠들어있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이제 새 원내대표들은 국회정상화를 위해 사활을 걸어야 한다. 경청과 소통을 통해 협치의 정치를 보여줘야 한다.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지금, 국회는 다시 일해야 할 때다.
 
[이한빛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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