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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주 
)
3월에 비해 지난달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다소 줄었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지난달 전국에서 5393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해, 지난 3월보다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등록 임대주택은 1965채만 증가해, 전월보다 0.8% 감소했다.
서울도 지난 4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929명으로 지난 3월(2008명)과 비교해 3.9%가 줄었다. 지방 역시 지난달 1137명이 신규 등록하며 지난 3월의 1276명에 비해 10.9%가 감소했다. 반면 수도권에서는 신규 등록 임대사업자 수가 지난 3월과 비교해 1.4% 증가했다.
등록 임대주택의 경우는 수도권(서울 포함)이 1.9% 늘어나 7971채를 기록했고 지방은 7.4% 감소한 2994채를 나타냈다. 서울은 1% 감소한 3800채였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이달에만 1만965채다. 총 누계는 141만 채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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