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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부부가 꼭 함께 하는 일은 ‘TV 드라마’ 시청

여느 부부와 다름없는 평범한 일상 공개로 부부애 과시

박선옥기자(sobahk@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5-15 19: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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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데이트 장소를 찾은 빌과 멀린다 게이츠 부부 [사진=멀린다 게이츠 페이스북 캡처]
 
포브스 선정 세계 2위 부자인 억만장자 빌 게이츠가 부인 멀린다와 함께 여가시간에 즐기는 것은 여느 부부와 다름없이 ‘TV 드라마를 함께 시청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CNBC는 14일(현지시간) 게이츠 부부의 일상을 소개하면서 두 사람이 저녁시간에 휴식을 취하며 ‘온전히 함께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미 PBS TV에서 방영하는 인기 드라마 ‘빅토리아’를 빠짐없이 챙겨보는 일이라고 보도했다.
 
부인 멀린다 게이츠는 이보다 앞서 13일(현지시간) 미국의 매체 ‘더 컷’과의 인터뷰 중 자신의 저녁 일과에 관해 설명했다. 멀린다는 “저녁식사 후에는 가급적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그것은 지난 4년 동안 스스로에게 걸은 일종의 ‘만트라(주문)’라고 소개했다.
 
멀린다는 저녁시간에 “종종 책을 읽거나 남편 빌과 대화를 나누고, 그런 다음에는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주로 남편 빌이나 딸 피비와 함께 편안하게 TV를 시청한다”고 말해 여느 가정과 다름없는 평범한 일상 속의 휴식을 강조했다.
 
멀린다 게이츠는 최근 ‘격려의 순간 : 세상을 바꾸는 여성’이라는 제목의 책 출간했고 책 홍보를 위해 4월 하순부터 5월 9일까지 세계 여러 곳을 순회했는데, 이 기간 동안에도 가족과 함께 드라마를 시청할 방도를 짜냈다고 밝혔다.
 
멀린다는 ‘더 컷’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부부는 최근에 PBS TV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빅토리아’ 시즌 3까지 봤어요. 제가 북 투어를 떠나기 전 마지막 날에는 에피소드 세 개를 몰아서 봐야 했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상대방 없이 혼자서는 안보니까요”라고 밝혔다. 이어 “만일 우리가 서로 다른 지역에 있을 때는 같은 시간에 같은 에피소드를 보기로 약속하고 시청하니까 함께 보는 셈이죠”라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빌과 멀린다 게이츠 부부는 세계 최대 민간자선단체인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운영한다. 남편 빌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아 일하는 멀린다는 재단 활동 중에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에게서 받은 영감이나 감동을 에세이 형식으로 엮어 지난 4월 책을 출간했다.
 
멀린다는 인터뷰에서 미국 내 여성들과 여러 가정의 개선을 목표로 일하는 재단활동을 소개하면서, 하루 하루가 회의와 사람들 만나는 일의 연속으로 이어져 있으며 이따금씩 갖는 15분 정도의 휴식시간을 제외하고는 늘 바쁘게 일정을 보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저녁은 긴장에서 해제되어 아이들과 함께 부부가 느긋한 여유를 갖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게이츠 부부는 딸 제니퍼(23), 아들 로리(19), 그리고 막내딸 피비(16) 등 2녀 1남의 자녀를 두고 있다.
 
“남편 빌과 딸 피비와 저는 되도록 저녁식사를 함께 하려고 해요. 보통 오후 6시나 늦으면 7시에 하는 식사 메뉴는 멕시칸 푸드부터 아시안 푸드, 스테이크, 생선요리 등 피비와 빌,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걸로 이것 저것 준비하죠” 라고 멀린다는 소개했다.
 
저녁식사 후의 설거지는 남편 빌이 도맡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빌 게이츠는 지난 2014년 미국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의 ‘무엇이든지 내게 물어보세요’에서 “다른 사람이 설거지를 하겠다고 나서기도 하지만 나는 내 방식이 마음에 들거든요”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워싱턴 주 메디나의 한적한 전원에 위치한 저택에 살고 있는 게이츠 가족은 함께 카약을 타고 영화를 보거나 ‘피클볼’이라는 테니스와 비슷한 게임을 즐긴다고 소개된 적이 있다. 멀린다는 또 남편 빌과 종종 80개 조각 퍼즐맞추기 시합을 하는데 주로 자신이 이겨서 승부욕이 강한 남편을 놀려준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선옥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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