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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내놓은 LG유플러스 휴대폰 보험 상품은 아이폰 분실·파손 보험 6종과 LG전자·삼성전자 등 안드로이드폰 대상 분실‧파손 보험 5종이다.
아이폰 분실·파손 상품은 월 이용료 2800원에 총 85만원까지 보상금액을 지원하는 ‘I폰 분실·파손 보험 85’부터 월 8000원에 총 200만원까지 보상금액을 지원하는 ‘I폰 분실·파손 보험 200’ 등이며 출고가에 따라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월 이용료는 종전에 비해 ‘I폰 분실·파손 보험 85’가 1500원, ‘I폰 분실‧파손 보험 200’이 800원 저렴해졌다.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는 월 이용료 2400원에 총 85만원까지 보상하는 ’폰 분실·파손 보험 85’부터 월 5800원에 총 150만원까지 보상하는 ‘폰 분실·파손 보험 150’ 등으로 구성됐다. 이전보다 900원, 800원이 인하됐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휴대폰을 장기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보험 가입기간을 기존 30개월에서 36개월로 늘렸다.
정석주 LG유플러스 분실·파손고객케어 팀장은 “5G 스마트폰의 높은 출고가로 인한 고객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렴해진 보험 상품을 새롭게 내놓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가계통신비를 경감시킬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나광국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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