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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건축꿈나무 양성에 집중한다.
한화건설은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건축꿈나무여행 운영을 위한 서명식과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한화건설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9000만원의 후원을 약속했다.
건축꿈나무 여행은 2013년부터 시작된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건축가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1300여명이 참여했다.
건축꿈나무 여행은 대학생봉사단과 임직원들이 한화건설이 시공한 용인 한화리조트를 방문해 건축꿈나무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멘토링을 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으로 진행된다
향후 한화건설은 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및 건축꿈나무들을 묶어 10개의 팀을 만들어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이 우수한 대학생 봉사팀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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