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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창 등 청주시의 대기관리권역 포함 여부가 다음 달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청주 청원구 당협위원장)에게 제출한 답변 자료에서 “지난달 제정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현재 대기관리권역 지정안을 마련 중”이라며 “늦어도 다음 달 내에 환경부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주시 포함 여부는 지방자치단체(충북도, 청주시) 의견수렴 등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환경부는 특히 오는 6월~9월 대기관리권역특별법에 대한 지자체·시민단체·산업계 등 의견수렴을 거친 뒤 10월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 4월 하위법령을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앞으로 충북도와 청주시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며 ”오창 등 청주 대기관리권역 지정이 최종적으로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챙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강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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