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헤드라인 뉴스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중견그룹 압박 김상조, “재벌 개혁 흔들림 없다”

한진·CJ 등 15개 기업 참여…‘지배구조 개편·일감몰아주기’ 근절 강조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5-23 12:50:11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공정거래위원장과 대기업집단간 정책간담담회 [사진=공정거래위원회]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15개 중견그룹 CEO를 만나 재벌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0일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15개 중견그룹(11위~34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전문경영인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석태수 한진 부회장, 박근희 CJ 부회장, 신명호 부영 회장직무대행, 이광우 LS 부회장, 박상신 대림 대표이사, 이동호 현대백화점부회장, 김규영 효성 사장, 이강인 영풍 사장, 박길연 하림 사장, 이원태 금호아시아나 부회장, 윤석진 코오롱 사장, 김택중 OCI 사장, 여민수 카카오 사장, 김대철 HDC 사장, 주원식 KCC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이 재계를 만나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각 기업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지배구조 개선사례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일감 몰아주기 근절 등 공정경제 구축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지난 세 차례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부와 재계가 개혁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자발적인 순환출자 해소와 같은 바람직한 변화가 시장에서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며 중견그룹 전문경영인들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공정경제란 모든 경제주체에게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평평한 운동장을 보장하여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것이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기업 지배구조, 즉 의사결정자가 적기에 결정하고 그 결정에 대해 책임을 지는 제도와 관행이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위원장은 현행법의 엄정한 집행, 기업들의 자발적인 변화 유도, 최소한의 영역에서 입법적 조치를 바탕으로 일관된 속도로 재벌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일감 몰아주기와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에 대한 강력한 개혁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대기업의 이익을 위해 중소 협력업체·주주 등 이해관계자의 권익을 부당하게 희생시키는 그릇된 관행이며 더 이상 용납돼서는 안된다”며 “경쟁 입찰의 확대 등을 통해 능력 있는 중소기업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일감을 개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재계의 요청이 있으면 오늘과 같은 자리를 다시 마련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정부와 재계 간의 상호 이해의 폭이 더욱 넓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0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의 집&빌딩

서울 방배동에 집을 소유하고 있는 회장들은 누가 있을까?
강병중
넥센타이어
이만득
삼천리그룹
최승주
삼진제약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청각장애 아이들 세상의 소리 선물하죠”
듣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소리를 찾아주고 시회 ...

미세먼지 (2019-09-16 08:00 기준)

  • 서울
  •  
(최고 : 11)
  • 부산
  •  
(좋음 : 19)
  • 대구
  •  
(좋음 : 16)
  • 인천
  •  
(좋음 : 16)
  • 광주
  •  
(보통 : 41)
  • 대전
  •  
(최고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