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지유, ‘여름감사제’ 할인품목·가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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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시작…에어리즘, 반팔 티셔츠 등 여름철 필수 의류 할인

강주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9-05-23 11:28:04

유니클로와 지유가 7일간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여름철 필수 아이템을 할인하는 ‘여름 감사제’ 실시를 앞두고 할인 품목과 가격을 공개했다.

에프알엘코리아가 전개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와 지유(GU)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여름철 필수 아이템을 할인하는 ‘여름 감사제’ 실시를 앞두고 할인 품목과 가격을 23일 공개했다.

유니클로와 지유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여름 감사제’를 통해 여름 나기에 꼭 필요한 성인용, 키즈용 및 베이비용 상품들을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GU 롯데월드몰점, 각 온라인 스토어에서 특별가에 제공한다. 유니클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주요 매장의 오픈 시간을 오전 10시로 앞당겨 운영한다. 온라인 스토어는 24일 오전 8시부터 여름 감사제 할인을 시작한다. GU 롯데월드몰점은 휴관일인 26일을 제외하고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24일 오전 4시 30분부터 감사제 프로모션이 시작된다.

7일 내내 특별가에 제공하는 ‘유니클로 여름 감사제’ 할인 품목은 언더웨어부터 다양한 상하의, 운동 시 입을 수 있는 고기능성 상품군, 키즈용 쇼트팬츠, 백팩, 선글라스 등 여름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습기와 열기를 방출해 쾌적함을 선사하는 기능성 이너웨어 ‘에어리즘(AIRism)’과 뛰어난 품질과 다채로운 컬러를 자랑하는 성인용 ‘U 크루넥 반팔 티셔츠’는 이번 시즌 첫 할인으로 정상가 대비 3000원 낮은 9900원에 판매된다. 에어리즘은 캐미솔, 메쉬 탱크탑, 심리스 반팔 티셔츠, 복서 브리프 등 다양한 상품이 할인 품목에 포함된다.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남성용 ‘감탄 팬츠’와 통기성으로 시원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프리미엄 리넨 셔츠’를 1만원씩 할인해 각 3만9900원, 2만9900원 등에 판매한다. 정가 1만2900원의 유니클로 그래픽 티셔츠 ‘UT’를 2장 구매 시 약 20% 할인된 금액인 1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감사제 첫날 출시되는 신제품 ‘픽사 베케이션 UT’를 포함한 UT 2장을 구매하거나 온라인 스토어에서 ‘픽사 베케이션 UT’ 2장 구매 시 사은품으로 ‘토이 스토리’ 캡슐 토이를 증정 받을 수 있다. 일부 상품은 26일까지 한정 할인을 적용하고 27일부터는 새로운 할인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라 감사제 내내 풍성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유니클로의 패밀리 브랜드인 지유도 30일까지 반팔 파자마, 탱크탑, 스커트, 샌들 등 트렌디한 여름 상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스타일리시한 실루엣에 청량한 착용감을 더한 여성용 ‘리넨 블렌드 와이드 팬츠’를 1만원 낮은 1만9900원, 이너에 브라컵이 부착돼 간편하고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하는 여성용 ‘브라필’ 이너를 5000원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트렌디한 여성용 ‘오버사이즈 티셔츠’와 남성용 ‘빅 티셔츠’도 할인 적용된 9900원에 제공하며 이외에도 데님, 새틴, 와플 등 다양한 소재의 스커트와 쇼트팬츠, ‘피너츠 콜라보레이션 파자마’ 등을 특별가에 구입할 수 있다.

감사제 기간 동안 할인 혜택 외에도 다양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니클로는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야외 나들이에 유용한 보냉백을 매일 선착순 증정하고 유니클로 회원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3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지유는 GU 롯데월드몰점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여행용 파우치 6종 세트를 증정하는 한편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푸짐한 경품을 주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유니클로와 지유의 ‘여름 감사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유니클로와 지유의 온라인 스토어, 카카오플러스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강주현 기자 jhkang@skyedaily.com 기자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