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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 대선 후보 바이든에 ‘저능아’ 등 맹렬 비난

바이든 측, “북한이 독재자 감싸는 트럼프가 대통령 되길 바라”

박선옥기자(sobahk@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5-23 18: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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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 방송은 22일(현지시간)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미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을 “지능이 낮은 바보”라고 칭하며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사진=CNN 캡처]
 
북한이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맹렬히 비난하고 바이든 측 캠프에서는 이를 맞받아치면서 북한과 트럼프 대통령을 싸잡아 비판하는 등 북한이 미 대선정국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한편에 서는 모양새가 됐다.
 
미 CNN은 22일(현지시간) 북한의 국영 조선중앙통신이 바이든 전 부통령을 가리켜 “저능아”라고 칭하면서 통렬한 공격을 가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CNN은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북한의 공격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측의 비난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표현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을 가리켜 “또 하나의 저능아”라고 불렀고,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변호사 루디 길리아니도 “정신적으로 모자란 백치”라고 부른 바 있다.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북한의 공세를 받은 바이든 전 부통령 대선 캠프 측에서는 즉각 성명을 내고 북한의 이런 태도는 독재자를 옹호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미국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 대선 캠프의 앤드루 베이츠 신속대응국장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전 부통령이 말한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이나 김정은 같은 독재자를 포용’하면서 우리의 친밀한 동맹들과는 거리를 둔다. 이는 우리와 정반대이며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고 더힐은 보도했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은 평양의 살인적인 정권에 속아 크게 양보만 할 뿐 반대급부로 아무것도 얻는 것이 없었다”고 북한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
 
이어 베이츠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미국의 가치와 이익을 대변해온 것을 생각해보면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계속 남게 되길 바라는 건 당연한 일이다”고 말했다.
 
CNN에 따르면 앞서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스스로 가장 인기 있는 대통령 후보라고 자처하는데 이것은 개가 웃을만한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고 논평했다. 이어 바이든 전 부통령을 “지능이 낮은 바보”라 칭하며 그의 대학 성적을 언급하고 2011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연설 때 졸고 있었던 일을 거론하는 등 바이든 전 부통령을 깎아내렸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바이든 전 부통령을 정면으로 공격하고 나선 것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지난 주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이 고모부를 처형한 사실을 암시하며 그를 ‘폭력배’라고 칭한데 대한 반발로 CNN은 해석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1일 “바이든이 감히 최고 존엄을 모독하는 망발을 한 것은 참을 수 없는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 비난한 바 있다.
 
[박선옥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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