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견본주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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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재개발 최대 수혜단지…생활편의시설 우수, 교육여건도 좋아

문용균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9-05-26 11:59:32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가 실구매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두산건설은 26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견본주택에 5만여 명의 실수요자가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에 부동산 업계 안팎에서는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252-1562 부산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해당 아파트는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의 수혜지로 꼽히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대규모 브랜드 단지가 조성된다는 점도 수요자들의 발걸음을 끄는 요소로 평가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로 아파트 7개 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2040가구(전용면적 59~84㎡)로 이중 1226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오피스텔은 345실(전용면적 29~68㎡)로 이 중 34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북항 재개발 외에도 55 보급창 공원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추진, 자성고가교 철거 등의 개발 호재가 진행중으로 향후 개발을 통해 해운대 센텀시티와 마린시티를 뛰어넘는 부산의 대표도시로 발전할 것이 기대되는 곳이다.

서면 생활권에 위치해 남구의 금융업무지구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범일점), 롯데백화점(서면점), 이마트(문현점) 등 대형 유통시설도 이용하기 편하다. 성남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인근에 부산중, 부산서중, 경남여중 등이 자리했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 평형의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니트를 적용한 환기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부산 동구는 非조정대상지역에 해당돼, 대출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고, 다주택자 및 당첨 전력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닌 수요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6개월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청약일정은 이달 2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수) 1순위, 30일(목)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5일(수)이다. 아파트 외 오피스텔은 내달 4일(화)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11일(화)로 계획됐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252-1091번지에 위치한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문용균 기자 ykmoon@skyedaily.com 기자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