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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시흥은계지구에 필지를 공급한다.
LH는 28일, 시흥은계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1필지 및 근린생활용지 2필지 등 3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흥은계지구는 면적 200만㎡(약 60만5000평), 수용인구 3만3000명 규모로 개발 중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일반상업용지의 면적은 3832㎡(약 1159평), 공급예정가격은 3.3㎡(약 1평)당 1950만원 수준이며 건폐율 80%, 용적률 600%로 최고 1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2020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시흥대야역의 추가 출입구가 공급 토지와 맞닿아 있어 역세권 유동인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
근린생활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599.3~626.3㎡(약 181~189평)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약 1평)당 1028만원~1038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300%로 최고 5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해당 토지 인근에는 9만㎡(약 2만7225평) 규모의 은계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수변공원에 인접한 근린생활용지 중 마지막 남은 토지다.
공급일정은 내달 11일 LH청약센터를 통해 입찰 및 개찰하고 내달 17~19일에 계약 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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