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전주 
는 31일,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
이번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통해 전년 대비 8.03% 상승했으며, 지난해에 비해 1.75% 더 상승했자고 밝혔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상승의 원인으로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수요 증가와 교통망 개선기대, 상권 활성화, 인구 유입 및 관광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올해 공시대상은 지난해의 3310만 필지에 비해 43만 필지가 증가한 3353만 필지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이 8.77% 상승했으며 인천을 제외한 광역시는 8.53% 올랐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12.35%가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으며 다음이 광주로 10.98%, 제주가 10.7%, 부산이 9.75%가 상승했다. 반면에 충남(3.68%), 인천(4.63%), 대전(4.99%), 충북(5.24%), 전북(5.34%) 등 11개 시·도는 전국 평균(8.03)보다 낮게 상승했다.
가장 변동 폭이 큰 지역은 20.49%를 기록한 서울 중구이며 다음은 18.74%가 상승한 강남구, 세 번째는 18.20%가 오른 영등포구의 순이었다. 반면에 울산 동구는 -1.11%를 기록해 하락했다. 이외에 전북 군산이 0.15% 상승, 창원시가 0.57%, 거제시가 1.68% 상승을 기록했을 뿐이다.
개별공시 가격은 조세·부담금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및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결정 등 관련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만큼,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나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7월 1일까지 열람이 가능하다. 공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같은 기간 내에 이의신청서(시·군·구에 비치)를 작성하여 해당 토지의 소재지 시·군·구청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이철규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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