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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역 일대에 자리한 상업시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해나루산업개발은 4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530-17번지에 들어서는 ‘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는 대지면적 2016㎡에 연면적 2만3321.93㎡의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로, 오피스텔 404실과 지상 1층의 상업시설 23실로 구성됐다. 이 중 오피스텔 404실은 1개월 만에 100% 완판되는 기록을 남겼다.
해당 단지의 상업시설은 1층 점포의 장점을 살려 전체 점포를 도로변에 배치했다. 또한 1층 23개 점포의 중앙에 광장을 배치해 높은 집객력을 기대할 수 있다.
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호선 용답역도 인접한 더블 역세권이다.
배후 수요도 적지 않아 반경 500m 내외에 6000여가구가 자리하고 있다. 주변 상업시설도 호재다. 중고차매매센터가 도시정비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돼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건축을 목표로 조합설립 중에 있으며 장한평 도시재생사업도 구체화돼 일자리까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년 11월 입주 예정으로 3.3㎡(약 1평)당 분양가는 3000만원이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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