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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특별구제 대상자 8명 추가…2144명

환경산업기술원, 6월말 기준 1199명에 354억 원 지급

김진강기자(kjk5608@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7-11 10: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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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조배숙 의원이 1세때 실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입은 박준석 어린이와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 현실화 및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가습기살균제 특별구제 대상자 8명이 추가돼 모두 2144명으로 늘어났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9일 제16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위원장 이용규 중앙대 교수)를 열어 △폐질환 2명 △성인 간질성 폐질환 2명 △기관지확장증 3명 △폐렴 1명 등 총 8명을 신규 구제급여 상당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환경노출조사 결과 △가습기살균제 관련성 △의료적 긴급성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지원 금액은 정부구제 대상 피해자가 지급받는 구제급여와 동일한 수준이며 요양급여(본인부담액 전액 및 일부 비급여 항목 포함)‧요양생활수당‧간병비‧장의비‧특별유족조위금‧특별장의비‧구제급여조정금 등 총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의료적·재정적 지원이 시급한 대상자 2명에 대한 긴급의료지원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특별구제 대상자는 총 2144명으로 늘어났다. △폐질환 169명 △천식 86명 △아동 간질성폐질환 10명 △성인 간질성폐질환 643명 △기관지확장증 527명 △폐렴 855명 △긴급의료지원 12명 △원인자 미상·무자력 피해자 34명 △진찰·검사비 29명 등이다. 이중 질환별·분야별 중복 지원대상자는 221명이다.
 
한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원인자미상·무자력 피해자, 긴급의료지원, 구제급여 상당지원 대상자 등 특별구제 대상 1199명에게 총 354억 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김진강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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