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헤드라인 뉴스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중국 남부 폭우로 이재민 163만명, 최소 17명 사망·실종

사흘째 폭우로 피해 막심, 2~3일 더 쏟아질 예정

임보련기자(bllim@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7-16 11:47:01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고무보트를 타고 사람을 구조 중인 중국 구조대 모습 [사진=中國新聞網]
 
중국 남부 지방에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최소 17명이 실종되거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진망(環京津网), 신경보(新京報),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광시(廣西)장족 자치구와 장시(江西)성 등 12일부터 시작된 폭우가 사흘 넘게 지속되면서 이재민 약 160만명이 발생했다.
 
이재민 36만명 발생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광시성은 성내 44개 강이 범람했고 농경지 3만5408㏊가 침수됐다. 후난(湖南)성에서만 폭우로 최소 17명이 숨지거나 행방불명됐으며 47만여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폭우가 계속되면서 장시성 유명 관광지 등 12곳은 임시 폐쇄가 됐고,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등도 차량 운행이 중단되면서 교통에 큰 불편을 가져왔다.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보도에 따르면 14일에는 광시성의 24개의 하류는 이미 위험수위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소방당국은 고무보트 등을 타고 다니며 구조에 나섰으며 7시간동안 3백여 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폭우로 광시성, 장시성, 저장(浙江)성, 후난성 등 13개 성에서 이재민 163만4000명이 발생하고, 7만7000명이 지반 침하와 산사태 등을 피해 긴급 이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 고무보트를 타고 대피 중인 주민들의 모습 [사진=中國新聞網]
 
 
중국 광시 기상대는 구이린(桂林)시, 류저우(柳州)시, 허츠(河池)시, 바이써(百色)시, 라이빈(來宾)시, 허저우(賀州)시 등의 지역에도 폭우 경보를 내렸다.
 
중앙기상대 역시 이번 비가 앞으로 2∼3일가량 더 지속할 것으로 보고 15일 오전 6시를 기해 중국 서부와 남부 등에 폭우 경보를 발령했다. 중앙기상대는 서부 지역에서 생성된 비구름의 영향을 받아 50∼70㎜ 비가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받은 광시성과 장시성 외에 저장성, 푸젠(福建)성, 후난성, 광둥(廣東)성, 윈난(雲南)성, 쓰촨(四川)성 일대에 폭우가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는 120㎜가 넘는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중앙기상대는 “폭우 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산사태나 토사 유실 등 재해에 대비해야 한다”며 “특히 실외 작업 등 외부 활동에 주의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임보련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5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의 집&빌딩

인공지능(AI)사업을 펼치는 NHN 정우진 대표가 사는 동네에 집, 빌딩을 소유한 명사들
박윤식
한국과학기술원 공과대 기계공학전공
장일태
나누리병원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아이들 교육 불평등 해소 위한 노력은 끝이없죠”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음악 및 학습사업 지원…...

미세먼지 (2019-12-06 17:30 기준)

  • 서울
  •  
(좋음 : 27)
  • 부산
  •  
(좋음 : 23)
  • 대구
  •  
(좋음 : 20)
  • 인천
  •  
(좋음 : 26)
  • 광주
  •  
(좋음 : 18)
  • 대전
  •  
(좋음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