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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식약처)는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수입식품 정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수입식품 정보 대국민 온라인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식약처가 제공하는 수입식품 정보 이외에 추가 정보 및 시스템 기능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견들을 모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수입식품 등 관련 영업자 및 일반 소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사람은 선정을 통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요조사 및 공모 결과는 ‘전자민원창구’ 시스템에 반영해 ‘수입식품안전정보포털’로 확대 개편함으로써 수입식품 정보 제공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입식품 정보는 식품안전정보포털인 ‘식품안전나라’와 영업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수입식품 검사시스템 전자민원창구’에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참여방법 및 일정 등은 홈페이지 및 공지사항 또는 지능형 수입식품 통합시스템 구축 TF팀(043-719-6171, 6173, 6177)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식약처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콘텐츠 개발에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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