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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선도하던 국내 화장품…‘중립’ 하향 조정

KTB투자증권·SK증권,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영향 수요 악화

이은실기자(es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7-17 11: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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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으로 K-뷰티를 선도하던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중국에 설 자리를 잃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Overweight)’에서 ‘중립(neutral)’ 으로 하향 조정했다. 6월 지표를 기점으로 수요 악화를 확인한 것이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대표적인 수요 지표인 수출 실적은 성장률이 둔화되던 중 6월 전년비 12% 감소를 기록했다. 중화권향 수출 역신장과 대형 브랜드 업체들의 대중국 채널 실적이 둔화돼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요 악화로 분석된다.
 
배송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와 대중국 화장품 수출 지표의 방향성이 엇갈린다는 점이 가장 주목할 만하다”며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는 연초 이후 꾸준히 우상향 추세를 유지했지만 6월 성장률은 20%를 상회해 수요 지표와 크게 대조된다”고 전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성은 양호하나 한국 화장품에 대한 부진한 수요를 방증한 셈이다.
 
배 연구원은 “수요 지표의 의미 있는 회복을 확인하기 이전까지 업종 투자의견 상향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SK증권에 따르면 중국 현지 판매 부진과 면세 성장률 둔화가 주요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목표주가는 6만5000원, 투자의견은 중립(neutral)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은 1조5727억원(YoY +1.2%)과 영업이익 1330억원(YoY -21.9%)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매출액 컨센서스 1조5937억원에는 대략 부합하나 영업이익 컨센서스 1475억원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실적이다.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경우 오프라인 트래픽의 감소로 인해 고정비가 높은 국내 로드샵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수익성이 좋은 면세 역시 수요 위축으로 역신장을 지속하며 전체 마진이 훼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2Q19E 이니스프리와 에뛰드는 매출액이 각각 YoY -6.9%와 -20.4%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영현 SK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불확실성으로 국내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구조적인 채널 부진까지 겹쳐진 상황이라 단기간 내 실적 반등은 어려울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은실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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