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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설알림이 특정제품’ 등록 1000건

기업이 건설공사 신기술 직접 홍보, 심사…건설기술 발전 크게 기여

배태용기자(tyba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7-17 15: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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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건설알림 홈페이지 [사진= 서울시]
 
서울시는 2년 전부터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건설공사 신기술과 특허제품(공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기업이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건설알림이’을 운영해왔다. 이 건설알림이가 2년이 지나면서 등록 및 심사건수가 1000건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알림이 특정제품(공법)’은 기업이 게시판에 신기술과 특정제품(공법)을 등록하면, 홍보용 자료와 샘플을 들고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특정제품(공법)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제품을 선정한다. 
 
특정제품(공법)선정심사위원회는 △5개 항목 평가(구조안정성·시공성·품질관리·유지관리성·환경성) 50%(항목별 10~30점, 총 50점) △가격평가 50%(50점) △기업신용등급 △건설신기술 보유여부 등을 평가해 제품을 선정, 홍보한다. 
 
‘건설알림이’는 서울시가 시행하는 건설공사에 대해 시공부터 준공까지 공사 진행사항과 공사개요, 규모, 결재문서 등 각종 정보를 웹 또는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시는 ‘건설알림이’ 시스템에는 지난 15일 현재 1042건의 특정공법(특허 및 신기술)이 등록됐으며, 교량의 상부구조인 거더(Girder)나 교량 상판을 미리 제작하는 프리캐스트 패널 등의 건설 신기술을 포함, 지금까지 총 171건(16.4%)이 선정됐다. 
 
또한 2년간 등록된 공법의 종류도 교량 거더, 옹벽 등 36개 분야로 다양해져 건설공사의 특허공법이나 신기술을 관공사의 설계 및 공사에 제안하려는 기업의 편의가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건설알림이를 활용한 특정공법 등록 및 심사절차는 타 기관에서도 벤치마킹 할 정도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기업에서는 이러한 기회를 살려 새로운 제품과 기술개발에 전념하여 신기술과 같은 좋은 공법을 많이 등록한다면 건설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배태용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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