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헤드라인 뉴스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日언론, 韓반도체 기업 ‘이탈 할라’ 움직임 예의주시

日 닛케이 “삼성, 대체조달품 시험…日 이탈 가능성 있다”

나광국기자(kkna@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7-18 11:25:06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삼성전사 수원 본사(위)와 SK하이닉스 이천공장 ⓒ스카이데일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체들이 일본산 이외의 불화수소 테스트에 본격 착수하자 일본 언론들이 자국 기업 위협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한국 기업 상황을 연일 신속하게 보도하고 있다.
 
일본 유력 경제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이하·닛케이)은 18일자 기사에서 “일본 정부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로 삼성전자 등 한국 반도체 업체들이 일본 이외에서 재료를 조달하기 위한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며 “일본 기업들은 장기적으로 점유율 하락 위험을 감수하게 됐다”고 전했다.
 
우리 기업들의 탈일본 시도 물밑 노력이 중국 언론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증권보 인터넷판은 16일 산둥성에 있는 화학사인 빈화(濱化)그룹이 한국의 일부 반도체 회사로부터 전자제품 제조급 불화수소(에칭가스) 주문을 받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빈화그룹은 한국 반도체사에 불화수소를 납품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샘플 테스트와 일부 실험을 진행하고 나서 한국 반도체 기업과 정식으로 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 빈화그룹 측과 계약을 맺은 한국 반도체 회사가 어느 곳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지난 4일부터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되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반도체 기판 제작 때 쓰는 감광제인 리지스트, 반도체 세정에 사용하는 에칭가스 3종류의 제품에 대한 대 한국 수출 규제에 들어갔다.
 
수입 의존도가 90%가 넘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와 반도체 기판 제작 때 쓰는 감광제인 리지스트와 비교해 에칭가스는 일본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1∼5월 에칭가스 수입은 중국산이 46.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일본산이 43.9%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일본 언론들은 한국이 중국에 이 불화수소를 대량 주문했다는 소식을 신속히 보도하며 민감하게 반응했다. 교도통신은 중국 매체의 보도를 전하며 한국 기업이 일본을 대신할 조달처로 중국을 택했을 거라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삼성전자가 일본 업체가 아닌 제3의 기업에서 제조한 에칭가스의 품질 성능시험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삼성전자가 확보한 제3의 불화수소 공급업체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국·대만이나 한국 업체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나광국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0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의 집&빌딩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집과 빌딩을 소유한 명사들
강승모
한국석유공업
박용상
언론중재위원회
이재웅
쏘카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아이들 교육 불평등 해소 위한 노력은 끝이없죠”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음악 및 학습사업 지원…...

미세먼지 (2019-12-08 19:30 기준)

  • 서울
  •  
(양호 : 38)
  • 부산
  •  
(양호 : 40)
  • 대구
  •  
(보통 : 45)
  • 인천
  •  
(양호 : 38)
  • 광주
  •  
(좋음 : 28)
  • 대전
  •  
(나쁨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