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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투자유치가 어려운 독립영화만이 주를 이뤘던 펀딩과 달리 최근에는 상업 영화 크라우드펀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그중 배우 조진웅의 올해 첫 작품인 영화 ‘광대들:풍문조작단’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다.
다음달 21일 개봉예정인 영화 ‘광대들:풍문조작단’(감독:김주호)이 우리종합금융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위비크라우드에서 투자자를 모집한다. 일반 투자자들도 투자가 가능한 크라우드펀딩은 8월 13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영화 ‘광대들: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 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다.
‘완벽한 타인’ 529만, ‘독전’ 520만, ‘암살’ 1270만 등의 흥행기록 사이에서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해왔던 배우 조진웅의 올해 첫 번째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위비크라우드는 크라우드넷에 등록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13개사 중 유일한 벤처캐피탈협회 회원사이다.
우리금융그룹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혁신성장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을 지원하며, 투자자에게는 유망기업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공신력 있는 플랫폼이다.
위비크라우드는 영화 ‘챔피언’,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 ‘엠프로스’의 자금조달에 성공하고, 콘텐츠 사업화 스타트업 ‘핸드허그’의 발행채권 만기에 따른 원리금 상환을 7%로 마무리 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또 최근에는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중심의 흥미로운 투자 포트폴리오를 투자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이은실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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