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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6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에는 주말을 맞아 약 1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방문객들은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견본주택을 둘러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서야 했으며, 내부 유니트 관람을 위한 대기줄 또한 길게 이어졌다. 이에 업계 안팎에서는 이곳이 뛰어난 입지는 물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지 않아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인기를 끈 비결이란 평가를 내놓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과천 최초로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라는 점과 평면과 특화설계, 편의성을 높이는 커뮤니티시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5층~ 지상 최고 25층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와 84㎡ 319실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69㎡ 115실 △84㎡ 204실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의 청약 접수는 20일과 21일이며, 청약통장 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접수는 300실 이상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 의무화에 따라 금융결제원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와 KB국민은행 사이트에서 1인 1건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신청금은 300만원이다. 8월 26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은 29일과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청약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대형 SUV(펠리세이드), 에어컨(LG 휘센), 스타일러(LG 트롬), 청소기(다이슨)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은 내달 1일 오후 3시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7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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