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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선두주자 ‘킥고잉’이 이용자 안전 캠페인에 박차를 가한다.
킥고잉을 운영하는 (주)올룰로는 안전 이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광판 속 킥고잉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킥고잉과 혼족의제왕이 공동 제작한 ‘킥고잉 안전하게 타는법’ 영상이 나오는 전광판을 찍어 개인 SNS에 공유한 후 참여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논현역·고속터미널역·이대역·광화문역 등 서울 도심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된다. 자세한 전광판 위치는 킥고잉 앱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킥고잉 무료쿠폰 5장을 증정한다. 또한 매주 한 명을 추첨하여 쿠폰 25장을 추가로 증정한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매주 금요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오는 9월12일까지다.
킥고잉은 지난 9일 이용 시간을 밤 10시까지 확장했으며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탑승 종료 후 30분 이내 재이용 시 기본료를 면제하는 갈아타기 기능을 출시했다. 이러한 사업 확장이 안전 캠페인과 맞물려 공유 서비스 산업에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킥고잉은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이동에 안전을 더하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며 “기기 조작법과 운전 에티켓 등을 안내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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